캐세이패시픽항공은 2월 14일 오전 10시부터 72시간 동안 웹사이트(www.cathaypacific.com/kr)에서 대만 타이베이와 필리핀 마닐라, 세부의 이코노미클래스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특가 항공권의 가격은 타이베이가 28만9천 원, 마닐라 29만9천 원, 세부 34만9천 원으로 기존 온라인 최저 요금보다 저렴한 편이다.

특가 항공권은 3월에 출발하는 항공편에 한하며, 최대 체류기간은 15일이다. 또 마닐라와 세부 노선은 홍콩에서 한 차례 스톱오버가 가능하다.

캐세이패시픽항공 관계자는 "이른 봄에 동남아시아 여행을 계획 중인 사람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여행정보의 중심 연합이매진, Yonhap Im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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