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 필리핀 깔람바시와 교류 본격화 |
| 기사등록 일시 [2010-04-24 11: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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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뉴시스】장학인 기자 = 경기 구리시는 필리핀 깜람바시와 본격적인 교류 협력사업에 나섰다.
지난 1월 깔람바시와 자매결연한 시는 깔람바시 청소년들에게 중고 컴퓨터 100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구리시 청소년들의 단기 어학연수 준비 및 우호 증진을 위해 관계 공무원 4명을 파견했다.
앞서 23일 오전 구리시청에서 필리핀 결혼 이주 여성 등이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컴퓨터를 증정하는 기념식을 열었다.
구리시는 6월 중순께 교육 청소년팀 실무자 등 4명의 관계 공무원을 깔람바시에 파견해 지원 물품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청소년 어학연수 등을 위한 교류 협력 업무를 본격 추진하게 된다.
또 지난 1월12일 미국 캐롤턴시와 자매결연한 구리시는 2월23일 방한한 브래드 밍크 캐롤턴시 경제개발국장 일행을 상대로 두 도시 간 협력사업 및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 등을 논의했다. 이날 청소년 교류협의서 체결에 합의했고, 구리시 청소년들의 캐롤턴시 홈스테이와 단기 어학연수 파견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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