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07-3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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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DLSAUILC
 조회 : 2,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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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기숙형 어학연수 필리핀 각광
흔히 영어실력이 향상되는 방식을 계단에 비유하곤 한다. 실력이 시나브로 향상되는 것이 아니라 마치 계단처럼 어느 순간 실력이 뛴 다음 그 상태가 일정기간 유지되다가 또 어느 순간 실력이 는다는 것이다. 보통 영어를 공부하다가 일정기간 같은 실력을 유지하는 영어정체 상태에서 많이 지쳐 포기하는 경우가 많지만 한 단계 넘어서는 순간이 지나고 나면 영어가 재밌어진다고도 한다.
영어실력을 어떻게 하면 한 단계 올릴 수 있을까? 지치도록 많이 하는 말이지만, 영어는 언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상기할 필요가 있다. 연구해야 할 학문이 아니라 커뮤니케이션에 실제로 필요한 언어라는 사실 말이다. 모국어가 아닌 언어와 친숙해지려면 최대한 그 언어에 많이 노출되는 것이 중요하다. 영자신문을 매일 구독한다든지, 영어 소설 한 권 완독을 목표로 매일 꾸준히 읽는다든지, 온라인 영어교육 프로그램에 등록해 정해진 시간에 영어를 공부하는 등 하루의 일정시간 동안 영어를 접하다 보면 어느 순간 훌쩍 자란 내 실력을 만날 수 있다.
하지만 위의 방법들은 시간이 오래 걸린다. 취업 등의 이유로 단시간 안에 속성으로 영어실력을 향상시키고 싶다면 영어의 바다에 푹 빠지길 권한다. 영어로 생각하고 영어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에서 몇 달 지내면 영어는 자연스레 늘어 있을 것이다. 이런 개념에서 나온 것이 기숙사형 어학연수인데 최근에는 필리핀에서 진행되는 어학연수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고 있다.
필리핀은 미국, 영국에 이어 세계에서 세번째로 영어를 많이 사용하는 국가다. 미국이나 캐나다, 영국보다 어학연수비용이 저렴하다는 장점 외에 영어 어학연수지역으로 필리핀이 가지는 가장 매력적인 점은 개인 수준별 맞춤식 교육과 강사와 학생간의 자유로운 의사가 소통되는 1대 1 수업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1대 1 개인수업을 통해 영어 회화 실력이 향상될 수 있고, 향상된 회화 실력은 영어의 실용적인 면을 평가하는 시험인 토익의 점수를 올려 투자 비용 대비 확실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점에서 필리핀 어학연수는 실속을 중요시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그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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