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팍상한 여행을 희망하는 학생들과 함께
팍상한 폭포에 다녀왔습니다.

필리핀에서 소문난 관광지인 만큼
한국사람들뿐만아니라 해외 각국의 여행객을
볼수 있었습니다.

작은 보트를 타고 거슬러올라가는 도중
처음보는 어떤사람들도 반갑가워 즐거이 인사를
나누기도 하고 아슬아슬한 물살을 체험하기도 했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인지 그날은 정상(메인 폭포)까지
다다를수 있었습니다.
근 며칠간은 날씨가 좋지않아 못갔다가
드디어 우리가 간 이날 가능하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40분가량 작은 배를타고 올라가
시원한 폭포수를 온몸에 맞고 즐거움으로 하나된 우리는

물살을따라 내려와 맛있는 한식이 준비되어있는
리조트에서 기분좋은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메트로 마닐라에서 팍상한 폭포가는 길,
또하나의 유명한 도시 라구나가 있습니다.
라구나의 묘미, 북코파이!
(Buko Pie는 코코넛으로 만든 파이)
돌아가는길 우리는 라구나에서 소문난 집
북코파이를 먹어보았습니다.
갓 구워나온 손으로 잡기도 힘들었던 뜨거운 파이를
호호 불어가며 맛있게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