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1일부터 23일까지 필리핀의 작은 보라카이로 불리는 Mindoro섬 white beach로 필리핀 holiday를
맞이하여 2박3일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아침 7시에 hostel에서 출발하여 3시간에 걸쳐 바탕가스에 도착할수
있었습니다. 고속도로에서는 학생들의 trip을 시샘하는지 항구로 향하는 길에 많은 차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웠습니다.

이미 항구에는 많은 관광객들로 북적거렸고 저희들도 우여곡절끝에 보트에 올라탈수 있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많이 지쳐있었지만 Mindoro섬에 도착하는 순간 모두들 입가에 웃음꽃이 피어나고 있었습니다. 필리핀의
멋진 자연경관을 한시라도 놓칠수 없었던 저희들은 도착하는 순간 레촌과 과일등 맛있는 저녁을 먹고 곧바로
밤바다로 향했습니다. 이미 백사장안에는 저희 학생들로 채워지고 있었습니다.

다음날 필리핀 바다속을 훤히 들여다 볼수있는 스노쿨링과 다양한 activity를 통하여 그간 공부로 인해 지쳐있던 심신을 달래주었습니다. 또한 저녁시간에는 바베큐 파티를 벌여 그동안 맛보지 못했던 필리핀 음식을
체험할수 있었습니다. 대다수의 학생들이 한순간, 한순간 놓치기 싫은지 여기저기서 카메라에 자연경관을
담아두고 있었습니다.

이제 돌아오는 길, 보트에 오른 학생들 얼굴에는 아쉬움이 역력했습니다. 저녁이 되서야 hostel에 도착할수
있었습니다. 모두들 피곤에 지쳤는지 돌아오는 밤에는 다들 일찍 잠을 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