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어학연수에 대한 증가추세는 국제교육진흥원이 매년 조사하는 국외 한국인 유학생현황을 살펴보면 2006년이후 필리핀으로 떠나는 어학연수생들이 동향을 보면 쉽게 게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전통적인 필리핀어학연수 중심지였던 마닐라 뿐 아니라 새롭게 어학연수 중심지역으로 각광받는 세부와 일로일로, 바콜로드 지역도 많은 연수생들이 찾는다고 한다.
필리핀어학연수는 맞춤형 1:1 수업과 하루 10시간에 이르는 집중적인 연수가 가능할 뿐 아니라 숙식을 포함한 비용이 4주(1개월)를 기준으로 100만원 선으로 매우 저렴해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영국 등 영어권 국가로의 어학연수를 생각하던 학생들도 필리핀 연계연수를 고려하는 경우가 많아지는 추세라고 한다. 특히, 일부 스파르타 어학원들은 하루 12시간 가량의 엄청난 수업을 제공해 단기간에 일정수준 이상의 영어성취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수업을 제공한다.
이렇듯 실속파 어학연수생들 사이에서는 이미 필리핀 어학연수에 대한 관심이 높을 수 밖에 없다. 저렴한 학비와 더불어 유학원들의 다양한 학비할인 행사도 눈여겨 볼 대상. 필리핀 국제선 왕복항공권을 무료로 제공하거나 59일비자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필리핀 어학원의 한국내 공식 수속대행사들은 매력적인 이벤트를 제공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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